【 앵커멘트 】
18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등록이 어제(27일) 마감됐습니다.
지역구 평균 경쟁률은 4년 전 20대 총선 3.7대 1보다 크게 높아진 4.4대 1을 기록했습니다.
먼저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.
【 기자 】
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치러지는 4·15총선에는 모두 1,118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습니다.
평균 경쟁률 4.4대 1로 지난 20대 총선보다 국회의원 당선 문턱이 더 높아졌습니다.
17개 시도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8명을 선출하는데 42명의 후보가 등록해 5.3대 1을 기록했습니다.
서울 종로구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등 12명이 등록해 가장 치열한 지역구입니다.
여야는 공히 청년들의 출사표를 적극 받을 뜻을 밝혔지만,
▶ 인터뷰 : 김해영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(지난 1월)
- "젊은 세대 정치인들...